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춥게 아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중부 뿐만 아니라 남부지방도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대관령 -7.9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요.
서울도 -1.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습니다.
또 전주도 영하권인데요. 내륙 곳곳에서 하루 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낮 동안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예년 이맘 때보다 기온이 5~6도가량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11도, 대구는 12도에 머물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면서 감기 비상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지방이 붉은 색으로 표시돼 있는데요.
감기 가능 지수 매우 높음으로 최고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옷차림 든든히 해주시고요.
감기에 좋은 따뜻한 차 한잔으로 건강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낮 동안에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져 수도권과 충남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까지 중서부에는 비가 오겠는데요.
특히 경기와 영서 일부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져금요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모두 물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10205025422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